반세기 이상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Onitsuka Tiger의 대표적인 브랜드라고도 할 수 있는 MEXICO 66™.
MEXICO 66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멕시코산 선인장에서 유래한 소재를 최초로 사용하고, 그 제작 과정에서도 환경을 배려한 ‘MEXICO 66™ CACTFUL™’이 탄생하였습니다.

Onitsuka Tiger와 멕시코의 깊은 인연은 196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66년에 Onitsuka Tiger에서 발표한 ‘멕시코 라인’(현재의 Onitsuka Tiger Stripes)과 1968년에 개최된 스포츠 제전 멕시코 올림픽에서 일본 선수단이 착용한 신발이 오늘날의 ‘MEXICO 66TM’이라는 모델명과 디자인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Onitsuka Tiger를 상징하는 모델이 탄생하는 계기의 하나가 된 나라인 멕시코에 많이 서식하는 부채선인장에서 유래하는 본 소재에서 ‘멕시코’가 뿌리라는 공통의 친화성과 환경 친화적인 소재로서의 향후 가능성을 느끼고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을 발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MEXICO 66™’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동물 가죽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선인장 유래 소재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을 더욱 살려주는 5가지 오리지널 컬러를 전개합니다. 또한 선인장 유래 소재의 특징인 가벼운 성질을 살려서 신발을 디자인하고 끈에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재료를 도입하였습니다.

멕시코의 Adrian and Marte(아드리아노 디 마르티) 사가 개발한 ‘DESSERTO’ 가죽은 유해 화학물질인 프탈산에스테르나 PVC(폴리염화비닐)를 사용하지 않고 물 소비량도 비교적 적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인 바이오 소재로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자외선에도 강하며,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Onitsuka Tiger는 이 ‘DESSERTO’ 기술자와 함께 기존의 동물 가죽에 비해 제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약 80%*를 줄일 수 있는 이 소재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또, 제조할 때 남는 부채선인장은 음식 업계에서 식용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메인인 신발 윗부분, 안창 및 끈과 같은 다른 부분 등에도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여 환경 부하 저감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는 DESSERTO가 라이프 사이클 분석에 관련된 ISO 가이드라인(14040 및 14044)에 맞게 DESSERTO 제품에 대해 실시한 초기 단계의 라이프 사이클 분석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관련된 공급망의 제조 과정 및 재료에 관한 예비 데이터와 추정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MEXICO 66™ CACTFUL™ 개요＞
출시일： 2023년 6월 15일(목)부터 세계 각국에서 순차적으로 판매
특설 사이트： https://www.onitsukatiger.com/jp/ja-jp/mk/mexico66cactful
품번: 1183C137
컬러： [100-CACTFUL WHITE/CACTFUL WHITE], [300-CACTFUL GREEN/CACTFUL GREEN]
[400-CACTFUL BLUE/CACTFUL BLUE], [500-CACTFUL PURPLE/CACTFUL PURPLE], [750-CACTFUL YELLOW/CACTFUL YELLOW], 사이즈： 225~290mm, 300mm, 31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