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Aug 2015

사카구치 겐타로

"MEN'S NON-NO 전속 모델로서 각광을 받고,
배우로서도 활동의 폭을 넓혀 가는 사카구치 겐타로 씨와 인터뷰."

“훤칠한 큰 키와 단정한 용모로 ‘전형적 일본 미남’ 붐의 선구자로서 각광을 받은 사카구치 겐타로 씨. 최근에는 배우로서도 활동의 폭을 넓혀서 영화 ‘at Home'(8/22 개봉), ‘히로인 실격’과 ‘내 이야기’ 등 주목할 만한 작품들도 속속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 사카구치 씨에게 패션과 일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촬영을 되돌아보고 느낌을 말씀해 주십시오.

본래의 ‘사카구치 겐타로’에 가까운 느낌으로 촬영했다고 생각합니다. 멋지게 보이는 작품에서는 쿨하게, 부드러운 느낌의 장면에서는 부드럽게, 그런 양면적인 밸런스가 무척 재미있었지요.

Onitsuka Tiger의 착용감은 어떻습니까?

무척 입기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신발도 역시 신기 편해요!
ANDREA POMPILIO는 MEN’S NON-NO 촬영 때 잠깐잠깐 입기는 했지만, Onitsuka Tiger와의 합작 아이템을 입은 것은 처음입니다.
캐주얼한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이런 디자인도 있구나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신발을 신고 계십니까?

평소에는 스니커즈를 자주 신습니다. 저는 배구부에 소속해 있었기 때문에 ‘아식스 팬’이었지요.(웃음) 학생 때는 항상 가방 안에 넣고 다녔습니다. Onitsuka Tiger의 스니커즈도 2켤레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 패션은 다크 컬러 아이템이 중심이므로, 스니커즈도 진한 색이 많아요. 그리고 촬영이 자주 있으므로 입고 벗기가 편한 것도 포인트지요. 하이컷보다는 로컷에 러닝할 때도 신을 수 있는 스포티한 신발을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배우로서의 활동도 눈에 띄는데, 인상에 남아 있는 역할이 있습니까?

최근에는 ‘같은 학년 중에 가장 인기 있는 남학생’ 역을 연기할 기회가 몇 번 있어서 솔직히 깜짝 놀랐어요. ‘미남으로 불릴 만한 사람도 아닌데’ 하는 느낌이 있었으니까요.(웃음) 그래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100배 정도의 역겨운 느낌을 내지 않으면 멋지게 보일 수 없으니까, 그 점이 조금 어려웠어요.”

모델과 배우. 각각에 대한 일하는 자세가 달라집니까?

모델은 사진으로 찍히는 순간의 타이밍이 중요하므로, 그 순간에 어떻게 옷을 멋지게 보이느냐, 그런 게 어렵지요. 반면, 배우는 카메라가 돌고 있는 동안에는 계속 그 인물이 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긴장을 풀 수 없다는 점도 있습니다. 시간의 감각이 달라서 힘들긴 하지만, 반대로 그것이 재미있기도 합니다.

앞으로 연기해 보고 싶은 역할이 있습니까?

남자들 입장에서는 지저분한 역이나 최악의 사람 역이 멋지게 보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옛날에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실제로 다양한 인물을 연기해 보니 언뜻 자신과 비슷한 역이라도 전혀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과 동떨어진 역을 하고 싶다거나, 이 역을 연기해 보고 싶다거나, 그런 생각은 없어진 것 같습니다.

“→ 다음 달 공개하는 LOOK.2에서는 사카구치 겐타로 씨의 사생활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Kentaro Sakaguchi

“1991년 7월 11일생. 도쿄도 출신. 잡지 ‘MEN’S NON-NO’ 전속 모델.
‘전형적 일본 미남’ 붐의 선구자로서 인기를 얻어, 이 잡지 2014년 6월호에서는 20년만에 단독 표지를 장식하여 화제.
현재도 모델 활동을 하면서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으며 ‘예고범’,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 화제의 영화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최근에는 배우로서도 활동의 폭을 넓혀서 영화 ‘at Home'(8/22 개봉), ‘히로인 실격’과 ‘내 이야기’ 등 주목할 만한 작품들도 속속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