堂珍嘉邦
대망의 새 앨범 ‘Bronze Caravan’을 발표한 후, 이 앨범을 가지고 실시하는 전국 투어가 3월에 시작. 5월에는 주연 영화 ‘눈을 뜨고 꾸는 꿈’의 공개를 앞두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도친 씨. 인터뷰에서는 음악 이야기는 물론, 패션 포인트나 헤어 스타일에 대한 뜻밖의 취향 등을 다양하게 물어 보았습니다.

포즈 등은 제가 카메라맨에게 제안하기도 하는데, 오늘은 반대로 ‘샤치호코’의 포즈를 처음으로 요구받은 것이 인상적이었지요.(웃음)
화려한 인상은 있지만, 스니커즈와 맞춰 입으니까 스포티하네요. 시원하게 벗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입어 보니 스판이 들어가 있어 활동하기가 편해요.”

부츠나 스니커즈 정도? 돌려 신을 수 있는 색이나 소재를 중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베이지색을 고르는 경우가 많지요. ‘FABRE NIPPON’도 신고 있습니다. 가볍고 편한 느낌입니다. 아주 좋아요.”

바가지 머리를 좋아합니다. 학생 시절에 밴드를 하던 때는 제가 직접 이런 머리 모양을 만들었지요. 바가지 머리가 어울리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에요.(웃음)
그래서 옛날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고 위화감이 없어요.
브론즈는 나는 아직 3등으로 1등은 되지 못했다, 그러니까 앞으로 더욱 노력하자는 결의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활동하고 있는 서포트 밴드의 멤버와 함께 음악을 만들고 싶다, 그런 생각을 캐러밴에 비유하였습니다. 내가 캐러밴을 끌고, 모든 사람을 태우고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원래는 같은 작품의 연극에 출연했었습니다. 같은 음악계 출신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계신 쓰지 히토나리 씨가 권유해 주셔서 기분 좋았고 마음이 놓이기도 했습니다.
영화화될 때도 내 역을 다른 사람이 연기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기 때문에, 책임감이라나 할까, 맡은 역에 대한 열정은 강했어요.
”

대망의 새 앨범 ‘Bronze Caravan’을 발표한 후, 이 앨범을 가지고 실시하는 전국 투어가 3월에 시작. 5월에는 주연 영화 ‘눈을 뜨고 꾸는 꿈’의 공개를 앞두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도친 씨.